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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7-23 16:25
[묵상자료] 사람이 빵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으로 산다.
 글쓴이 : 주임서리
조회 : 62  

사랑합니다.

 

"좋은 땅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듣고 깨닫는다. 그런 사람은 열매를 맺는데, ..."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해를 시켜주시는 말씀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듣는 모든 이들의 마음의 밭에 뿌려집니다. 하지만 이를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차이를 보입니다.

 

예레미야 예언자는 남유다 요시아왕때부터 예언활동을 하여 남유다가 멸망할때까지 활동했던 대예언자입니다. 다른 예언자들처럼 예레미야 예언자 또한 이스라엘백성들로 하여금 정의와 사랑, 평화의 길을 걸어가라는 하느님의 말씀을 들려줍니다. 하지만 백성들은 예레미야의 말을 듣지 않았으며 오히려 거짓 예언자들의 말을 들었습니다. 거짓 예언자들은 모든 것이 잘 되어 가고 있다고 백성들을 안심시킴으로써 회개에로 이끌지 못하였습니다.

 

예언자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며 이스라엘백성들의 믿음이었고 힘이었고 의지처였던 계약궤에서 벗어나와 예루살렘 성전이 그 역할을 담당하리라 예언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 삶의 의지처는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나는 무엇을 의지하며 나의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요? 계약궤에서 예루살렘 성전으로 옮아갔듯이 우리 또한 지금의 의지처에서 벗어나와 하느님의 말씀이 온전히 삶의 의지처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그것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사람이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다시한번 묵상해 봅시다. 좋은 하루 되세요^^